남성갱년기와 안드로시톨 이야기 1] 남성 호르몬 저하로 나타난 남성갱년기 원인과 해결 방법은?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
지난해 국내 합계 출산율은 1.05명으로 통계작성이 시작된 1970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사회적인 이유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등 다양한 이유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계획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면서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것. 이와 함께, 난임 및 불임으로 인해 아기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결혼시기가 늦어지고 환경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난임은 결혼 후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영위하면서도 1년 동안 임신소식이 없거나 유산 상태가 반복되는 경우를 말한다. 과거엔 이러한 난임 및 불임의 원인에 대해 여성의 문제로 치부하는 분위기가 높았으나 실제 남성의 문제 또한 절반 가까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남성들의 관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해졌다.
정자 수 감소, 무정자증, 정계정맥류 질환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남성불임은 공해, 환경호르몬 등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흡연, 약물, 음주 등 생활습관, 유전요소 등이 그 원인으로, 기본적으로 심하지 않은 경우엔 꾸준한 운동과 수분섭취, 커피, 담배, 술 등을 삼가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정자형성을 돕고 정자의 질을 높여주는 영양제 등을 섭취해주는 것이 도움된다. 그 중 미오-이노시톨 성분은 정액에서 무정형 물질을 제거하고 미토콘드리아의 형태를 건강한 정자와 비슷하게 형성해주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테스토스테론 농도와 정자농도, 정자 수 증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아 롤리-파르마(LoLi-Parma)社의 안드로시톨이 오리지널 미오-이노시톨 성분이 함유된 제품으로 최근 국내 출시된 바 있다.안드로시톨은 유전자를 조작하지 않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미오-이노시톨과 엽산, L-아르니긴, L-카르니틴 뿐 아니라 비타민E와 셀레늄이 함유된 천연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자 운동성과 첨체반응(난자가 수정하기 위해 정자가 난자 표면을 뚫고 난자 막을 인식하는 반응)을 하는 정자 비율을 높여준다는 등 다양한 논문들에서 그 효능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기존 의약품과 달리 안드로시톨은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한 제품으로 심근경색, 근경색, 심부전 등의 부작용이 없고 전반적인 정자의 건강에 도움을 주어 실제 난임병원 등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갱년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남성갱년기의 경우 30대 이후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점차 감소하면서 발생하는데, 안드로시톨은 난임, 불임 남성은 물론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자연스럽게 증가시켜주어 중년 이후 성욕감소, 우울증, 무력감, 탈모, 복부비만 등을 동반하는 남성갱년기 극복에도 바람직하다.
미오이노시톨이 정자품질 및 신진대사 증후군 남성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에 따르면, 정상남성과 대사증후군 및 무감각증이 있는 남성을 대상으로 3개월간 안드로시톨을 복용시킨 결과 환자의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킴과 더불어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증가, 정자 농도, 운동성 및 형태 등이 고도로 향상됨이 나타났다.
안드로시톨 관계자는 “논문에 활용된 안드로시톨은 오리지널 미오이노시톨 제품으로, 해당 논문 외에도 다양한 연구논문에 등장한 바 있다”며 “난임 혹은 남성갱년기에 고통받는 중년남성들의 이노시톨 제품 선택 시 연구들을 통해 입증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네이버톡톡으로 문의하기
카카오톡채널 #
이메일 상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